종로구 안국역 안주맛있고 분위기좋은 산체스막걸리

안녕하세요~~ 악바리킴입니다~!

오늘은 종로구 안국역 쪽에 있는 분위기 좋은

술집인 산체스막걸리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안국역 주변에 있는 술집을 찾다 보니

산체스막걸리를 알게 되었는대요.

생각보다 술집이 많이 없어서 힘들게

찾았던 걸로 기억이 나는 가게입니다.

영업시간

매일 18:00 ~ 23:00

산체스막걸리 간판입니다.

간판이 귀엽더라고요.

한눈에 보이는 간판이 아니라서

어딘지 더 찾게 된 것 같습니다.

지하에 있고요.

마치 비밀창고를 들어가는 느낌이었습니다.

바깥은 느낌이 나기도 하고 친구들끼리 한잔하러

오는 비밀 아지트처럼 생겼더라고요.

텍사스 느낌을 주는 장식이라고 해야 하나요.

할로윈 느낌이 나기도 하고요.

앞접시도 귀엽더라고요.ㅎㅎ

메뉴판이 종이로 되어있어서 지저분했었는대요.

그걸 노린 듯합니다.

술 종류도 많았고요.

막걸릿집이라 그래서 막걸리만

파는 줄 알았는데 이것저것 판매하시더라고요.

산체스막걸리인 만큼 막걸리도 종류가 많고요.

메뉴가 생각보다 많지 않아서 놀랐는대요.

작게 운영하는 가게에서는 많은 메뉴보다

소메뉴로 운영하는 게 저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계란라면을 처음 먹어봤습니다.

면과 국물은 삼삼했고

계란은 매콤한 고추가 들어가서 칼칼하더라고요.

라면이 요리가 되어버렸네요.ㅎㅎ

꼬꼬부추전도 주문했습니다.

처음에 부추전 겉이 많이 탄 것 같아서

말씀드렸더니 새로 다시 해주시더라고요.

가게 내부 느낌은 이태원 작은 식당 느낌입니다.

총평

나만 알고 싶은 그런 술집 느낌 인대요.

장소가 넓지도 않고 지하에 위치해서

조용한 분위기에 한잔하시기에 좋을 듯합니다.

역과 거리도 가깝고 종로에서 늦게까지 하는 편이라서

1,2차로 오시기에도 좋고요.

평점은 5점 만점에 3.5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