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연남동 막걸리 맛집 연남주막1987

안녕하세요 ~ 악바리킴입니다~!

오늘은 홍대에 있는 막걸리 집인

연남주막1987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홍대 많은 막걸리가게 중에서

역과 거리도 가깝고 안주도 괜찮은

가게를 찾던 중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영업시간

15:00 ~ 03:00

 

라스트 오더

02:00

연남주막은 입구가 2군데 더라고요.ㅎㅎ

저희는 후문 쪽으로 들어갔더니

머리를 숙이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어디가 연남주막1987 입구인지

헷갈리더라고요.ㅎㅎ

메뉴판이 오래된 건지 일부러

이렇게 만든 건지 왠지 컨셉같더라고요.ㅎㅎ

세트메뉴도 있었는데요.

생각보다 많은 할인이 안되고

적어도 4명 이상은 와야 시킬 수 있을 듯하고요.

둘이서 먹을 세트메뉴가 없는 건 아쉬웠습니다.

탕요리가 많아서 막걸리뿐만 아니라

소주와도 잘 어울리겠더라고요.

가격을 다시 보니 저렴하지는 않더라고요.

전은 또 저렴해 보이면서

사이드메뉴도 괜찮아 보이고요.

원래 막걸리에 다른 게 섞인 메뉴는 잘 고르지 않는대

시그니처라고 해서 먹어봤습니다.ㅎㅎ

여러 가지 막걸리도 있었는데요.

가격들이 후들후들하더라고요.

소주자체도 저렴하지가 않아요.ㅎㅎ

기본세팅은 아주 간단하게 나오고요.

요구르트막걸리를 주문했는대요.

그릇에 부울 때 확 나오더라고요.

미리 알려주시지 않는 게 아쉬웠습니다.

옆테이블도 쏟고 난리더라고요.ㅎㅎ

육전은 엄청 얇아서 놀랐는대요.

얇게 부친 것은 신기했지만

약간 도톰해서 씹는 식감이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아쉬웠습니다.

내부가 그리 넓지는 않아서

사람이 조금만 몰려도 웨이팅을 해야 할 듯하더라고요.

총평

홍대에 많은 막걸리집 중 첫 방문이었는대요.

생각보다 아쉬운 점이 많았습니다.

주류 가격도 그렇고 슬러쉬막걸리라던지 음식이라던지

세트구성 또한 아쉬웠고요.

쾌적하지는 않은 예전 포차 같은 감성을 느끼시며

막걸리 한잔하러 가는 곳인 듯합니다.

음식을 전부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여러 가지 음식을 먹지 못하는 가격이라 아쉬웠습니다.

총평은 5점 만점에 3.5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