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눈물의 여왕 촬영지 즉석떡볶이 맛집 미림분식

안녕하세요 ~ 악바리킴입니다~!

오늘은 관악구에 있는 눈물의 여왕 촬영지인

즉석떡볶이 맛집 미림분식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길 지나가던 중에 우연히 보게 된 분식집인대요.

멀리서 봐도 오래된 맛집처럼 보여서 방문해 봤습니다.

영업시간

11:30 ~ 20:00

미림분식 외관입니다.

정말 오래되어 보이는 가게였고요.

가게 안이 더워서 포장위주로 한다는

내용을 미리 써두신 것을 봐서 친절한 사장님일 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추장떡볶이와 짜장떡볶이를 모두 주문해 봤습니다.

고추장 떡볶이에는 쫄면을

짜장떡볶이에는 라면을 추가했고요.

가격도 저렴하고 여러 가지 메뉴들을 추가할 수 있는 게

즉석떡볶이의 가장 큰 장점인 듯합니다.

 

군만두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서 먹어봤는데

옛맛이 그대로 묻어진 군만두라서 맛있게 먹었고요.

가격도 착하고 사장님도 친절하시더라고요.

오래된 가게는 다 이유가 있는 듯합니다.

가게 내부는 공간이 조금 있지만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고

화장실은 조금 더럽고 좁아서 아쉬웠고요.ㅎㅎ

총평

신당에 즉석떡볶이가 방문이나 규모로써는 한참 앞서지만

이쪽으로 들릴 일이 있다면 포장해서

집에서 끓여 먹어도 맛있을 것 같더라고요.

조금 더 날씨가 선선해지면 여러 가지 토핑을 추가해서

먹어보고 싶더라고요.

주차가 아쉽고 화장실이 아쉬웠지만

착한 가격과 친절한 사장님을 뵈어 기분 좋았던 곳이었습니다.

평점은 5점 만점에 3.5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