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동 고래고기와 고급해산물 횟집 고래불 역삼본점 주차

안녕하세요 ~ 악바리킴입니다~!

오늘은 역삼동에 있는 고래고기와

고급 해산물을 판매하는 횟집인

고래불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여러 가지 신기한 해산물을

판매하는 곳이 있어서 모임으로 방문해 봤습니다.

영업시간

월/수/금

11:30 ~ 22:00

 

브레이크 타임

14:30 ~ 17:00

 

라스트 오더

20:45

 

화/목

11:30 ~ 21:00

 

토/일

11:30 ~ 21:00

 

라스트 오더

20:45

고래불 외관입니다.

이펭 주차 몇 대를 할 수 있고요.

발렛도 있어서 3,000원이면 주차가능합니다.

식사 후까지 주차하시려면 10,000원 내시면

종일주차가능합니다.

1,2층으로 되어있고요.

2층에 있는 룸으로 입장했습니다.

예약을 해서 미리 세팅되어 있더라고요.

그릇들이 묵직하더라고요.ㅎㅎ

고급식당에 온 기분이 바로 들었습니다.

밑반찬들은 고구마와 도라지 같은 거였는데

신기하긴 하지만 손이 잘 가진 않더라고요.ㅎㅎ

메뉴판을 열심히 봐줍니다.

코스가 잘 되어있는 곳이고요.

코스가 아니더라도

식사나 따로 음식들을 주문하셔도 됩니다.

이날 꽃새우는 없었고 고래고기는 100g에 15만 원이더라고요.

가격들은 센 편입니다.

주류도 종류가 많았는대요.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고요.

8800원인 소주는 처음 보는 것 같네요.ㅎㅎ

반찬의 시작으로 미역귀등이 나오는대요.

손이 막 가진 않았지만 먹어보니

진득한 액 느낌과 미역귀의 식감이 어울리더라고요.

바위굴이라는 굴이 있어서 먹어봤는대요.

커대 한 크기에 압도되더라고요.

한 개당 22,000원이라 기대를 많이 했었는대

정말 신선한 굴보다 맛이 덜하더라고요.

모둠회도 주문했는대요.

농어, 참돔등 특별하진 않았던 것 같고요.

식감이나 맛이 특별하지도 않아서 아쉬웠고요.

뭔가 신선함이 느껴지지 않더라고요.

바위굴은 식감도 맛도 아쉬웠어요.

데코는 이쁜데 맛은 아쉬웠던 회고요.ㅎㅎ

 

해산물 모둠도 주문해 봤는대요.

거북손 제외하고는 특별함이 없었고

양이나 맛도 아쉬웠습니다.

그릇만 엄청 거대하고 화려하고

동네 횟집보다 양이나 맛이 아쉬워서

당황스러웠네요.

거북손도 맛이 궁금했는데

특별한 맛도 없었고 조개의 질긴 부분을 먹는듯한

느낌이더라고요.

고래고기도 처음 먹어 봤는대요.

검은 빛갈이 있는 것이 등 쪽 흰색이 배 쪽이라고 합니다.

고래고기가 조금 기억에 많이 남더라고요.

홍어와 같은 맛이 나는 것 같으면서도 씹으면

씹을수록 고소하기도 하고 기름지기도 하고

수육맛이 나기도 하고 12가지 맛이 느껴진다고

하더니 정말 씹을수록 맛이 바뀌는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엄청 맛있다고 느끼진 않았고요.ㅎㅎ

전복찜도 주문해 봤는대요.

크기는 적당했고 버터 구이도 잘 어울리는데

너무 찐 전복으로만 나와서 먹다 보니

질리기도 하고요.ㅎㅎ

물회도 주문했는데 들어간 재료가 너무 없고

거의 채소더라고요.

얼음이 끝까지 시원해서 그 점은 좋았고요.

많은 유명인들이 왔다간 것 같은데 프라이빗한

공간이라 그런 듯하고 맛이나 가격은 아쉬웠던 장소였습니다.

총평

강남에 고래고기와 바위굴등 특별한 음식을

판매하는 곳을 찾다 보니 발견한 곳인대요.

발렛도 좋고 업장 서비스도 좋으나

음식 구성이나 맛이 생각보다 아쉽더라고요.

가격도 저렴한 편도 아니고 그릇이나

데코레이션은 화려했으나 알맹이가

아쉬워서 특색이 느껴지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프라이빗하게 만남을 하며 식사를

할 수 있는 점은 장점인 듯합니다.

평점은 5점 만점에 3.5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