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 맛집 대우부대찌개

안녕하세요 ~~ 악바리킴입니다.ㅎㅎ

오늘은 역삼에 있는 수요미식회에 나온 대우식당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대우부대찌개라고도 하고요.

등심, 안심, 소시지, 부대찌개를 전문으로 하는 집입니다.

차 타고 가는데 내비게이션에 별 두 개 뜨길래 가봤어요.ㅎㅎ

 

전화번호 02-552-1663

영업시간

월~금 11:00 ~ 21:30

토~일 11:30 ~ 21:30

매일 라스트 오더 21:00

월~금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

휴무일 - 명절

주차는 가게 앞에 몇 대 할 수 있고요.

전화로 물어보시면 될 듯합니다.

여기가 꽉 차면 주차장 따로 알려주시고요 식사하시면 주차 1시간 무료입니다.

금요일 저녁이라 사람이 절반 정도 차 있었습니다.

앞에서 직원분이 큰소리로 주차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는데

간결하고 명확하셔서 편했습니다.

소시지 빼고는 전부 국내산이네요.ㅎㅎ

안심, 등심, 소시지, 부대찌개가 있었어요.

일단 기본 메뉴인 부대찌개를 먹어보았습니다.

2인분 이상 주문 가능하고요.

밥까지 포함된 가격이 11,000입니다.

저는 생각만큼 저렴하진 않았습니다.

물론 강남이라 비싸지 않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을 듯합니다.

기본 밑반찬 나오고요.

그냥 평범한 밑반찬 맛이었습니다.

부대찌개는 라면이 바로 추가된 상태로 뚜껑 닫아 나옵니다.

끓이다 보면 직원이 뚜껑 제거해 주시고 좀 더 끓은 후 드시면 됩니다.

입구 쪽 자리입니다.

추가 반찬 셀프로 가져다 드시는 곳이 있습니다.

안쪽에도 자리가 많이 있습니다.

부대찌개는 안쪽 주방에서 준비하고 나옵니다.

뚜껑을 열고 찍어 보았습니다.

미나리 부대찌개로 유명해서 미나리가 들어간 것이 특징이고요.

보통 사골육수로 맛을 많이 내던데 여기는 간고 기를 넣어서 육수 맛이 고기 맛이 조금 더 났습니다.

뚜껑을 열고 끓이면 국물이 엄청 튀니 조심하셔야 할 듯합니다.

흰색 옷 입으셨다면 앞치마 꼭 입으셔야 할 듯.

미나리도 찍어 보고요.

특별한 미나리는 아니고 그냥 미나리입니다.ㅎㅎ

두부는 큼지막하게 많이 들어간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햄은 그냥 그랬습니다.

특별한 햄은 아닌듯합니다.

끓이다 보니 육수가 부족했었는데요.

셀프로 반찬을 가져가는 곳에 주전자가 있습니다.

육수통이니 육수가 부족하면 가져다가 넣고 끓이시면 됩니다.

영업시간도 잘 확인하며 식당을 나왔습니다.

총평

특별한 맛은 없었고 그냥 미나리가 들어간 부대찌개였습니다.

햄이 조금 특별한 부대찌개를 먹을 줄 알았는데

햄이 보통 햄이라 조금 당황했습니다.

미나리를 싫어하시는 분은 다른 부대찌개 집 가시는 게 나을 듯합니다.

별 두 개인 식당이라 너무 기대를 많이 한 듯합니다.

밑반찬이라도 조금 특별했더라면 좋았을 텐데 아쉬웠습니다.

일인당 11,000원 주고 부대찌개는 안 먹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