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꽃삼겹살 맛집 하하&김종국의401정육식당

안녕하세요 ~ 악바리킴입니다~!

오늘은 홍대에 있는

꽃삼겹살 맛집인

하하&김종국의401정육식당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오래된 고깃집인대요.

연예인들이 하는 곳이라고 해서

한 번쯤은 방문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마침 이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ㅎㅎ

영업시간

매일 16:00 ~ 02:00

401 정육식당 외관입니다.

깨끗한 편은 아니고요.

멀리서도 보이는 간판이더라고요.

최고급고기를 사용한다고 하하랑 김종국 님이

사진을 찍으셨네요.ㅎㅎ

메뉴판도 한 번 봐주고요.

연예인싸인도 오랜만에 보네요.

홍대라 그런지 저렴하지는 않더라고요.

꽃삼겹, 꽃목살은 2인분씩 파는 것 같고요.

여러 가지 고기들이 있는대요.

안 되는 메뉴도 있어서 미리 여쭤보시는 게

나을 듯합니다.

사이드 메뉴들은 가격과 메뉴들이 괜찮네요.ㅎㅎ

소주도 5,000원이면 생각보다 비싸지 않았고요.

런닝맨에서 나오는 이름표가 붙어있는 듯합니다.

많은 연예인 이름들이 적혀있네요.

과연 고기맛은 어떨지 궁금합니다.

단체손님이 많아서 그런지

단체석도 미리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야외 테이블도 있고요.

고기가 나왔는대요.

꽃삼겹은 처음 먹어보는 것 같은데

생각보다 비계가 많더라고요.

밑반찬도 간단히 나오고요.

그래도 처음에는 구워주셔서 다행이었습니다.

두꺼운 고기는 겉은 잘 익히고

가위로 잘라서 단면을 잘 익혀야 하는데

다행히도 잘 구워주시더라고요.

아쉬웠던 점이 일하는 아르바이트생 분들이

그리 잘한다는 생각이 안 들더라고요.

예를 들어 꽃삼겹부터 다 올리고

나중에 목살을 굽겠다고 했는데

알겠다고 하고 다른 직원이 와서 바로 고기를

꽃삼겹과 목살을 올려버린다던지 의사전달이

아쉬웠고요.ㅎㅎ

가위는 잘 드는지 고기가 안 익었는대도

잘 잘리더라고요.

단면은 신기하게 생긴 꽃삼겹이었습니다.

탱글 해 보이면서도

기름기 때문인지 살살 녹는 맛이

원래 이런 맛으로 먹는 건지 궁금하더라고요.

마지막엔 삼겹살을 추가로 주문해서 먹어봤습니다.

총평

하하와 김종국이라는 이름이 있어서 특별하지는 않아도

뭔가 다른 점은 있을 거라 생각했었는대요.

일반 고깃집이랑 똑같고 가격은 홍대에 판매하는

것에 비해 비싸지도 저렴하지도 않은 일반

고깃집에 온 느낌이었습니다.

처음 맛본 꽃삼겹살은 생각보다 느끼함이

없고 사르르 녹는 맛이더라고요.

특별난 것 없는 일반 고깃집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합니다.

평점은 5점 만점에 3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