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역 근처 노포치킨집 은성호프치킨

안녕하세요 ~ 악바리킴입니다~!

오늘은 구로역 근처에 있는

오래된 치킨집인 은성호프치킨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구로역 근처에는 오래된 맛집들이 많은대요.

그중에서도 눈에 띄는 오래된 호프치킨집이

있어서 방문해 봤습니다.

영업시간

매일 17:00 ~ 01:00

은성호프치킨 외관입니다.

오래된 느낌이 물씬 풍기고요.

가끔 예전 호프집에서 먹던

치킨이 생각났는데

마침 지나가는 길에 있더라고요.

메뉴판도 고전이네요.ㅎㅎ

무엇보다 놀란 건 가격입니다.

가격도 예전가격을 어느 정도 유지하고 있는 것 같아서

더 기분 좋게 주문했던 것 같습니다.

내부도 노포느낌이 물씬 풍기고요.ㅎㅎ

노부부가 운영하는 듯했습니다.

남자사장님은 얼큰이 취하셨더라고요.ㅎㅎ

여사장님은 친절하셨습니다.

샐러드가 나오는대요.

저는 길게 자른 양배추 샐러드에 케첩과

마요네즈가 뿌려져서 나올 줄 알았는데

짧게 잘린 양배추라 조금 아쉬웠습니다.

세팅은 어느 호프집처럼 기본적으로 되고요.

포크를 2개씩 주니 더 정겨웠고요.

마늘과 양념반반을 주문했는데

후라이드 양념반이 나와서 말씀드리니

마늘소스를 따로 주시더라고요.ㅎㅎ

치킨맛은 적당히 익었으면서도

잡내가 나지 않고 맛있었습니다.

같이 나온 마늘소스는 정말

마늘만을 갈았는지 알싸한 마늘맛이 나더라고요.ㅎㅎ

총평

가끔 오래된 호프집에서 치킨을 한 마리 드시고 싶으실 때

찾으면 좋을 듯하고요.

역하고도 가깝고 가격도 저렴해서 자주 방문할 듯합니다.

주차는 힘들지만 단순히 오래만 된 가게가 아닌

맛도 잘 유지하고 있는 치킨호프집을 찾아

기분 좋았던 하루였습니다.

치맥생각이 날 때 방문해 보셔요.ㅎㅎ

평점은 5점 만점에 3.5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