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악바리킴입니다!!
오늘은 백종원골목식당에 나온 곱창집
해미우시장 그리고 형제 집인 옛날곱창집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영업시간
월요일 휴무
매일 11:00 ~ 20:00
옛날곱창 영업시간도 동일합니다.
12시 정도에 도착을 했습니다.
주말도 아닌 평일이라 당연히 먹을 줄 알았지만
도착하자마자 많은 사람에 놀랐네요.
그래도 대기표를 받아서 대기하면 되겠지라며
여쭤보니 점심장사는 끝났다고 합니다.
칠판에 대기표 마감이라고 적혀있네요.ㅎㅎ
점심 30팀 저녁 30팀
점심은 10:30~ 재료 소진 시까지
저녁은 16:00~
대기표는 점심 30팀 10:00부터
저녁 30팀 15:30부터입니다.
볶음밥은 전골에만 할 수 있다고 친절하게 써져있네요.ㅎㅎ
어쩔 수 없이 형제 집인 옛날곱창으로 갔습니다.
재료와 소스를 모두 공유하고 같은 재료를 쓴다고 방송에서 나왔었거든요.
해미우시장에 옛날곱창 가는 길이 친절하게 그려져 있었습니다.
이 집 역시 대기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래도 대기표는 받았습니다.
종이로 된 대기표를요.ㅎㅎ
저희가 대기표를 받을 때 3번분이 들어가고 계셨고요.
저희는 13번 대기번호를 받았습니다.
대략 30~1시간 정도 기다린 듯합니다.
근처 카페에서 쉬고 있다가 저희 순서인가 확인하려고
갔더니 13번 찾고 계시더라고요.
문자나 카카오톡이 오지 않기 때문에 그게 단점입니다.
돼지곱창구이 2인분을 시켰습니다.
첫 이미지는 양이 적지도 많지도 않고
저 이빨같이 생긴 건 뭘까?를 느꼈습니다.
상차림은 간단하게 나옵니다.
소스를 먼저 찍어먹어 봤는대요.
맛이 괜찮았습니다.
보통 맛집은 소스도 맛있더라고요.
메뉴판도 찍어보았습니다.
돼지곱창구이와 돼지곱창전골 2개로
간단하네요.
곱창을 열심히 굽습니다.
곱쪽이 잘 익도록 불판에 익혀줍니다.
잘 익혀서 소스를 찍어먹으니 첫 느낌은
비린내가 하나도 안 느껴진다라는 거였습니다.
저는 비린내가 있어도 잘 먹는대 이렇게
비린내를 잘 잡는 곳은 처음이었습니다.
식감도 좋고요. 마지막에 먹는
오도독 살이 너무 인상 깊었습니다.
돼지곱창 먹으면서 처음 먹어본 부위였습니다.
소스도 맛에 한몫했습니다.
가게를 나올 때도 많은 사람들이 줄 서있었습니다.
본점은 가지 못했지만 같은 재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맛은 비슷할 듯했습니다.
총평
보통 기대를 하고 가면 실망하기 일수였는데
여기는 소스와 돼지곱창 전부 만족이었습니다.
특히 비린내를 잡은 게 제일 신기했고 소스도
독특하게 맛있었습니다.
아쉬운 점은 밑반찬이 부족한 것과
번호표를 수기로 작성한 것을 받아 밖에서
대기를 해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조금 더 시간이 지나면 보완될 듯합니다.
평점은 5점 만점에 4점입니다.
'먹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남돼지집 가격 메뉴 역삼1호점 (0) | 2020.08.16 |
---|---|
목동사거리 맛집 본점 봉평메밀막국수 (0) | 2020.08.12 |
서산 해미읍성 골목식당 해미호떡 민원 (2) | 2020.08.10 |
대천 해수욕장 조개까는남자 (2) | 2020.08.08 |
미사리밀빛초계국수 본점 초계국수 (0) | 2020.08.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