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악바리킴입니다~!
오늘은 강릉 주문진에 있는 대게 맛집인
최대게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주문진에는 많은 대게가게가 있는대요.
밑반찬이 잘 나오는 곳을 찾다 보니
방문하게 된 곳입니다.
영업시간
월~금
11:00 ~ 22:00
토, 일
10:00 ~ 22:00
최대게 외관입니다.
선주직판이라는 글과 사장님의 얼굴이 붙어있는 듯한 느낌의
그림이 그려져 있더라고요.
수족관에는 킹크랩과 대게가 엄청나게 많았고요.
결제하는 안쪽 수족관에도
대게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대게나 킹크랩을 먼저 구매해서 결제한 후 왼쪽 가게에서
1인당이 아닌 한 상당 상차림비를 2만 원을 내고
먹는 구조였습니다.
구매하시면 쪄서 옆 매장으로 가져다주시고요.
저희 먹을 때는 1kg A급은 12만 원 절지대게는 10만 원 이었네요.
절지대게는 다리가 2개 이상 잘린 대게를 말한다고 합니다.
최소주문은 1.6kg 이상이고 포장은 상관없다고 합니다.
회와 대게세트를 판매하기도 하는대요.
대게를 고를 순 없고 골라주는 대게를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큰 거 위주로 올라달라고 해서 같이 대게를 고르는 것을 구경합니다.
3마리에 3.6kg 정도 나오더라고요.
한 마리에 1.2kg 정도입니다.
저희는 구매 후 2층에 자리를 잡았고요.
1층은 만석이더라고요.ㅎㅎ
밑반찬이 잘 나오는 곳을 찾아서 방문한 건대
밑반찬이 여러 종류가 나오긴 하지만
냉장고에 보관하던 것을 바로 가져와서 그런지
차갑고 식어있고 그러더라고요.
그 점이 너무 아쉬웠고 밑반찬은 기대할 메뉴들이 하나도 없다고 보시면 될 듯합니다.
적어도 튀김들은 뜨거울 줄 알았는데 다 식어있고요.ㅎㅎ
그래도 대게가 맛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내장이 녹진한 게 2개 정도였고 한 개는 내장상태가 안 좋아서 버렸고요.
다리 살은 푸짐한 편이었고 손질이 잘되어있어서
집게살까지 편하게 발라먹을 수 있었습니다.
밑반찬에 실망해서 아쉬운 점을 대게가 달래줬네요.ㅎㅎ
내장에 살을 다리살을 찍어먹으니 정말 꿀맛이더라고요.ㅎㅎ
나중에 볶음밥도 먹을 수 있는대
셀프볶음밥과 볶아주는 볶음밥이 있더라고요.
다리도 한 번에 살이 빠지면 이렇게 한입 가득히
드실 수 있습니다.ㅎㅎ
집게 쪽도 잘 손질해 주셔서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고요.
볶음밥은 게딱지에 안 나오고 따로 철판에 나오더라고요.
게를 쪄서 손질하는 것만 마음에 들었었던 가게였습니다.ㅎㅎ
총평
밑반찬이 잘 나오는 곳을 찾으시는 분들에게는 안 맞을 듯하고요.
다른 가게를 검색해서 평가를 충분히 살펴보고 방문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대게 상태는 나쁘지 않아서 맛있게 먹고 나왔고요.
대게가 요즘은 한 마리당 10만 원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편할 듯합니다.
물론 시가라서 매번 변하지만요.ㅎㅎ
1.6kg 이상 주문해야 하는 점도 아쉽더라고요.
커플이 와서 큰 거 한 마리는 안되고 작은 걸로 2마리 정도를
구매하셔야 1.6kg 이상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여러 가지 아쉬움이 남았던 가게였습니다.
평점은 5점 만점에 3.5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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