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악바리킴입니다~!
오늘은 용강동에 있는 막걸리와 전 맛집인
이박사의신동막걸리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용강동 쪽에 막걸리를 검색해 보니
나오는 가게가 많지 않더라고요.
이름도 신기하고 메뉴들도 나쁘지 않아서 방문했던 곳입니다.
영업시간
13:00 ~ 23:30
라스트 오더
22:50
휴무일
일요일
신동막걸리 외관입니다.
이름이 조금 어려운 게 아쉽지만
이박사를 제외하고 신동막걸리라고 해도 좋을 듯합니다.
밖에도 테이블이 있더라고요.
내부는 주막 같은 분위기를 하고 있고요.
테이블이 엄청 많지는 않았습니다.
기본찬으로 낙지젓갈을 주는 게 좋더라고요.
사장님이 장사를 많이 해본 솜씨가 있으시고요.
손님 응대도 편하게 해 주시더라고요.
막걸리는 주전자에 따라먹는 게 진리인 듯합니다.ㅎㅎ
더 시원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양도 많은 편이고요.
사장님께 추천받으셔서 막걸리
드셔도 되고요.
이 가게의 전은 꼭 드셔보셔야 하는대요.
정말 얇게 잘 부쳐서 나옵니다.
이렇게 얇은 전은 처음 보는 듯합니다.
미우새에서도 나왔던 토종닭오마카세도 있고요.
여러 가지 주류들을 판매하고 있고
막걸리는 일단 신동막걸리를 드셔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반반씩 섞인 맛이라 맛있더라고요.
여러가지 위스키도 판매하는 게 사장님이
술에 진심인 듯하더라고요.ㅎㅎ
가운데는 1인석 같은 느낌으로 바의 형태를 취하고 있고요.ㅎㅎ
빈술병이 여기저기 많았습니다.
수육을 시켜봤는대요.
사이드로 나오는 마늘, 고추, 새우젓등이 좋았는데 수육보다는
편육에 가까운 고기가 나오더라고요.
그게 조금 아쉬웠지만 맛이 있어서 큰 상관은 없었습니다.
우엉 전은 식감이 너무 독특하더라고요.
아삭아삭 씹히는 게 재밌었고 무엇보다
어리굴젓이 같이 나와서 수육+어리굴젓+전에 마늘 고추를 넣어서
한입에 크게 먹으면 마치 쌈을 싸 먹는 듯 한 느낌이 들정도로 푸짐했습니다.
총평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마치 나만 알고 싶은 분위기에
가게라서 친근감이 느껴졌고요.
음식도 맛있고 나오는 시간이 조금 걸리지만
사이드로 나오는 메뉴들이 좋았고 가격도 생각보다
비싸지 않아서 비 오는 날 막걸리에 전 먹으러 오기에는
안성맞춤인 가게인 듯합니다.
술을 좋아하시고 음식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강추드리는 곳입니다.
평점은 5점 만점에 4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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