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악바리킴입니다~!
오늘은 영등포시장역에 있는
스시오마카세 맛집인
텐주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디너 10만 원인 1인업장 오마카세 가게입니다.
영업시간
18:30 ~ 21:00
라스트 오더
20:30
휴무일
화요일

하나로마트와 같은 층에 있고요.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입구에 향 같은 것을 켜놓았는데
향이 좋진 않더라고요.

깔끔하게 정돈되어있고요.
화장실은 밖에 있습니다.

물수건을 계속 쓰려고 했는데
한 번 썼더니 가져가시더라고요.ㅎㅎ
나중에 초밥 때 달라고 하면 물수건을
따로 주십니다.

차완무시는 짭짤하더라고요.
새우가 좋은 거라고 하는데
시장에서 파는 그런 새우의
맛과 느낌입니다.

배가 너무 고파서 가서 그런지
초반에 나오는 음식들이
양이 너무 적고
허기만 더 지게 하더라고요.

오기 전에 배를 아예 안 채우고 온 게
실수였던 것 같습니다.
젤리 같은 느낌의 알인대요.
크게 감흥이 나진 않더라고요.

이제부터 음식이 시작되는구나 싶었습니다.
한입에 먹기 좋았고
우니와 단새우가 맛있더라고요.

전복은 실패할리가 없고요.
양이 조금 적어서 아쉬웠지만
나중에 빵을 주면서 전복내장에
찍어먹으려 하더라고요.

빵이 특별하지는 않아서 크게
감흥은 없던 것 같습니다.

튀김은 보통이었고요.
트러플 소금이라 살짝 뿌려먹으면 맛있습니다.

껍질 식감이 좋았던
참돔이었습니다.
조금 기억에 남고요.

시큼한 맛이 좋았던
유자소스였습니다.
식초류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국물까지 다 먹을 수 있을 듯합니다.

국물이 나와서 입안을
헹궈주어서 좋았고요.

초밥이 나오기 시작하는대요.
크게 놀랄 건 없었습니다.

밥이 엄청 따로 놀더라고요.
젓가락으로 가져오는데
후드득 떨어져서 먹기는 편하지 않았습니다.

찰기가 있고 윤기가 조금 있으면
좋을 것 같은 개인적인 바람입니다.

전반적으로 횟감은 중간정도 맛이었고요.

특별한 초밥보다는 평범한
초밥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뇌리에 깊게 박히는
초밥이 하나도 없어서 아쉬웠고요.

중간중간 입맛을 깔끔해주는
국은 나와서 좋더라고요.

혼자서 8인분을 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음식이 늦게 나온다는
생각이 계속 들었고요.

음식을 빠르게 먹고 싶으신 분들은
참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니와 단새우가 제일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특히 김을 구워서 주셨는데
김을 겹쳐서 먹어도 얇은 김 한 장을
먹는 듯한 느낌이 김을 정말
장인처럼 잘 구웠다는 생각이 들었고요.

장어초밥은 부드러운 식감은 좋았는데
크기가 조금 아쉬웠고요.

가짓수는 20가지가 넘었지만
배가 엄청 부르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아이스크림 맛집이라고 했는데
그 말은 맞는 것 같습니다.
생일이라고 하니
한 덩이 더 주시더라고요.ㅎㅎ
총평
디너 인당 10만 원 초밥 오마카세인대요.
딱 그 정도의 값어치를 하는 듯합니다.
엄청 고급지다거나 촌스럽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 보통의 맛과 코스였습니다.
다만 나오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고
8인보다는 6인을 하던지
일하시는 분이 2명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점은 5점 만점에 3.5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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