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운양동 맛집 장어 산속의집

안녕하세요 ~~ 악바리킴입니다~!

오늘은 김포 운양동에 있는

장어 가게인 산속의 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김포에 장어집을 치면 나오더라고요.

골목 깊숙이 위치해 있고 자연과

어울려 있는 게 산속의집 특징입니다.

영업시간

11:00 ~ 22:00

산속의집 외관입니다.

나무속에 파묻혀있네요.ㅎㅎ

처음에는 입구가 어딘지도 모를 정도였습니다.

왼쪽에 보니 돌계단이 있더라고요.

주차장도 괜찮은 편입니다.

주차선은 없지만

공간이 넓어서 편하게

주차하시면 됩니다.

신발을 벗고 입장하시면 됩니다.

상당히 오래되어 보이는 가게 인테리어입니다.

가게 내부도 세월의 흔적들이 보이는 인테리어이고

여기저기 소품으로 꾸며놓으셔서

가게가 휑해 보이지 않더라고요.

내부 청소도 잘하시고 오래된 것들은

잘 바꿔주시는 듯했습니다.

연식은 오래된 가게지만 수리를 잘해놓으셨더라고요.

차가운 물 대신 뜨뜻한 차를 주십니다.

여러 가지 약초를 넣고 끓인 물이라고 하시더라고요.

장어가 기름기가 있는 음식이기 때문에

뱃속을 코팅 잘해놓아야 장어를

많이 먹어도 탈이 없습니다.ㅎㅎ

밑반찬이 잔뜩 나오는대요.

처음에는 손이 가는 밑반찬들이

많이 없더라고요.

떡과 단호박 메추리알 번데기 정도가 처음에 먹을

음식이었는대요.

막상 손 가는 게 많지 않은 음식 조합이었습니다.

숯은 좋아 보이더라고요.

화력이 세서 2시간 가까이 유지되더라고요.

장어이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은 아닙니다.

그래도 가격에 비해 양도 괜찮았고

비린맛도 없이 맛도 괜찮았습니다.

육회와 전이 나중에 나왔는대요.

처음에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계란찜도 서비스로 나오는데 늦게 나오더라고요.

밑반찬에 아쉬움을 가지고 있을 때 육회와 전 그리고 계란찜이 나와서

아쉬움이 만족으로 바뀌었습니다.

무엇보다 장어 맛이 좋아서

모든 게 커버되었던 가게였습니다.

총평

시내와 한참 떨어진 외곽에 위치하고 있는 게

특징이고요.

주차장과 가게 외관은 만족했으나

산과 나무와 함께 있으니 모기나 벌레 등이

가게로 들어오는 듯했습니다.

모기가 조금 있어서 식사하는데 불편하기도 하더라고요.

그래도 사장님이 친절하시고 괜찮게 나오는

밑반찬과 맛있는 장어가 불편함 들을 해소해주었습니다.

가족이나 지인들을 만날 때 방문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평점은 5점 만점에 3.5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