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악바리킴입니다!
오늘은 한강 반포대교에 있는 새빛섬과 세빛섬에 있는 튜브스터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평일 밤에 한강을 가봤는대요.
매일 주말에만 가보다가 평일에는 거이 처음 가본 것 같아요.ㅎㅎ
날씨도 좋았고 여기저기 조명도 잘되어있고 사람들도 많아서
분위기가 좋더라고요.
사진 찍을 곳도 곳곳마다 있습니다.
좋은 카메라 들고 다니시면서 찍으시는 분도 계셨고
조형물 옆에서 사진 찍는 분들도 계셨었습니다.
카페 앞에 i love you 조형물이 크게 있네요.
밤에 산책하면서 여기저기 구경하기에 좋았습니다.
저는 주로 여의나루 역 근처 한강을 자주가곤했는대요.
거기는 밤도깨비 시장도 하고 벚꽃축제 이런 때에는 사람들이 많아서
움직이지도 못하고 그랬었는대 여기 반포대교는 여유롭게
산책을 하면서 그날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았습니다.
저 멀리 음식점에도 조명을 환하게 해 놨네요.ㅎㅎ
처음에 멀리서 보았을 때는 유람선인 줄 알았었습니다.
개인 보트인지 요금 지불하고 탈 수 있는 보트인지
보트도 꾸며놓았더라고요.
여기저기 환해서 커플들도 이야기하면서 돌아다니기 좋고요.
튜브같이 생긴 게 한강에 떠있길래 보니까 튜브스터라고 하더라고요.
신기해서 사진을 찍고 가격도 알아보았습니다.
평일과 주말이 가격이 다르고요.
한 보트에 최대 6명 즉 6명 탑승 시 만원 안 되는 돈으로 한 시간을 특별하게
보낼 수 있는 게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다만 주류는 반입 금지이니 음료수와 과자 등을 가지고 타면 좋을 듯합니다.
저 멀리까지 운전해서 나갈 수 있나 봐요.ㅎㅎ
날이 시원할 때 타면 분위기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평일 저녁에도 줄을 조금 더 계시더라고요.
그리고 한강에 들리면 편의점을 안 들릴 수 없겠죠?
밤 10시 정도니 출출하신 분들이 라면 치킨 등 배를 채우시면서
시간을 보내고 있더라고요.
사람이 많아서 놀랬습니다.ㅎㅎ
라면도 먹기 쉽게 한강 스타일로 모두 준비되어 있네요.
좋아하시는 라면 사시고 물 부어서 끓이면 끝.
핫도그 소시지 치킨 등도 대량으로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한강에서 라면과 이런 것들을 함께 먹으면서 맥주 마시면 하루의 피로가 다 풀릴 듯합니다.
아쉽지만 반포대교 분수는 시행되지 않고 있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잠시 쉰다고 합니다.
주차장도 널찍하게 잘되어 있어서 근처에 사시면 산책하러 나오기 좋을 듯합니다.
평일 밤늦게 가서 주차요금을 안 낼 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었고요.
주차장 이용 시간은
4월 ~ 10월 09시~23시
11월 ~ 3월 09시~21시
운영된다고 합니다.
주차요금(1 구획) 최초 30분 1,000원 초과 1분당 200원이고요.
1일 주차 최고 한도는 10,000원
월정기권은 50,000원이라고 합니다.
또한 운영시간 내 주차하였다가 운영시간 종료 후
출차할 경우 차량에 고지서를 부착하거나 고지서를
송달하여 주차요금 청구한다고 하고 운영시간
종료 2시간 이내에 주차하는 차량은 입차 시간부터
운영 종료시간까지 주차요금을 사전 청구합니다.
주차시간과 요금도 잘 알아놓으시고 새빛 섬에서
좋은 추억 쌓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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