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악바리킴입니다!!
오늘은 충주에 있는 활옥동굴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여름이면 시원한 장소를 찾는대요.
카페도 있고 영화관도 있지만 무엇보다 시원한 동굴이 좋은 것 같습니다.
걸어 다닐 수도 있고 볼거리도 많고요.ㅎㅎ
활옥동굴 입구입니다.
안내원분이 계셔서 안내해주시는 곳으로 가시면 주차장에 도착합니다.
주차장이 엄청 많았습니다.
주차장도 꽉 차서 길거리에 대시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여기가 주차장 1곳 중에 한 곳입니다.
사람들이 여름이라서 시원한 곳으로 많이 오는 듯합니다.
주차하고 활옥동굴쪽으로 오니 오래된 건물들이
몇 개 있더라고요.
아무래도 과거에 채굴을 한 장소라서 그런 듯합니다.
표지판으로 잘 설명되어 있어서 길 찾는 것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저 멀리 피자와 파스타 파는 곳도 보이고요.ㅎㅎ
아무래도 아이들이 많기 때문에 먹거리도
잘되어 있으면 장사가 잘 될 듯합니다.
입장권은 사람에게 직접 발권할 수도 있고
무인판매기도 있었습니다.
무인판매기도 금방 표가 발권되기 때문에
굳이 줄 서서 기다릴 필요가 없었습니다.
표를 뽑으시고 가운데 보이시는 관람 팜플랫을 가져가셔도 됩니다.
입구로 향하는데 공룡도 있네요.ㅎㅎ
아이들이 좋아할 듯합니다.
기본 성인은 6000원이네요.
3시 이전에 발권하시면 투명카약을 무료로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드디어 입구입니다.
너무 시원했어요.
처음엔 춥다고 느낄 정도로요.ㅎㅎ
가벼운 패딩 입으신 분도 계셨고요.
우비를 입으신 분들도 계셨습니다.
물이 위에서 조금씩 떨어지기 때문에요.
들어서면 바로 보이는 게
와인 식초 발효장입니다.
이 구경을 시작으로 활옥동굴 체험 시작입니다.
생기게 된 유래도 한 번 읽어보고요.
시원하게 랍스터에 와인을 드실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불빛이 잘 되어있어서 길을 잃지는 않으실 것니다.ㅎㅎ
따뜻하게 발이나 엉덩이 쪽을 녹이는 곳도 있었습니다.
오래된 권양기도 보입니다.
무거운 광석들을 위로 끌어올릴 때 필요한 기계입니다.
정말 오래된 글씨들도 있었습니다.
여기서 진짜 채굴을 하신 게 느껴집니다.
중간에 물고기들도 볼 수 있고요.ㅎㅎ
빛으로 이쁘게 꾸며놓은 곳도 있습니다.
아래가 투명으로 되어있어서 예전에 채굴하실 때 들어가셨던
곳을 볼 수도 있습니다.
아래가 끝이 보이지 않길래 무섭기도 했습니다.ㅎㅎ
아이들이 놀 수 있는 큰 바닥 스크린도 있습니다.
움직일 때마다 발자국을 따라 빛들이 움직입니다.
투명카약을 체험하는 곳입니다.
3시 이전에 발권만 하시면 무료로 탈 수 있는 듯합니다.
줄이 너무 길어서 기다리려면 한 시간 정도 걸릴 것 같아서
저희는 패스했습니다.
15번 앞도 엄청 시원합니다.
바람이 여기로 통하나 봐요.
신비한 곳도 있습니다.
야광 물질을 묻혀서 그런지 알록달록 이쁘더라고요.
장식들이 너무 귀엽지 않나요.ㅎㅎ
다만 천장이 낮아서 머리를 조심하셔야 합니다.
한 시간가량 구경을 마치고 입구로 나갑니다.
이제 뜨거운 햇볕을 맞닥뜨릴 생각을 하니 나가기가 싫더라고요.
나오면 왼편에 편의점이 있습니다.
요즘엔 한강 라면식으로 저렇게 파는 게 유행이죠.ㅎㅎ
처음 보는 라면 종류들도 많아서 재밌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식사를 하시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계셨습니다.
총평
여름에 처음 가보는 동굴체험이었는데
정말 잘 간 것 같습니다.
일단 시원해서 너무 좋고요.
동굴이 생각보다 넓어서 오래 있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이들과 오셔도 천장이 낮지 않아서 위험하지도 않고
먹거리도 많기 때문에 하루 놀러 오시기 참 좋은 곳 같습니다.
충주에 가실 일 있으시면 한 번 가보시기를.
표 가격도 아깝지 않더라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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