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가볼만한곳 아리랑시장 콧등치기국수 회동집

안녕하세요 ~ 악바리킴입니다~!

오늘은 정선 아리랑시장에 있는

콧등치기국수 맛집인 회동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정선시장 내에 줄을 서는 곳이 있더라고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놀랐던 회동집입니다.

영업시간

매일 09:00 ~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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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매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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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날인 경우 목요일 휴무

정선시장이 잘 되어있더라고요.

봄철이라 그런지 나물도 많이 판매하고요.

버섯과 두릅등 여러 가지를 구경하고

맛볼 수 도 있었던 재밌는 경험이었습니다.

 

카카오톡 웨이팅은 없고요.ㅎㅎ

직접 서서 기다리셔야 합니다.

그래도 회전율이 빠른 편이라

생각보다 순서가 일찍 오더라고요.

회동집 바로 옆에는 파치킨과

이슬송이를 판매하시는 분이 계셨는대요.

이슬송이는 시식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파치킨은 그 냄새로 인해서 배고픔을

달래주어서 좋았습니다.ㅎㅎ

모둠전에 콧등 치기 비빔과

올챙이국수를 주문해 봤습니다.

밑반찬도 깔끔하고요.

맛있더라고요.

국수와 전에 잘 어울렸습니다.

콧등 치기 국수비빔인대요.

맛이 새콤해서 입맛을 돋워주고

면이 탱글탱글 쫄깃해서

먹는 내내 신기한 식감과

맛을 경험했습니다.

올챙이국수는 예상가는 맛이었고요.

숟가락으로 호로록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콧등치기국수는 줄 서서 먹을만하더라고요.

다른 가게와 비교를 해보진 않았지만

자꾸 손이 가는 맛이었습니다.

모둠전은 생각보다 별로였습니다.

배추부침개나 녹두전도 그냥 그랬고

수수부꾸미나 메밀전병도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맛이었습니다.

총평

한적한 지방까지 와서 줄을 서서 먹을 줄 몰랐는대요.

생각보다 오래 걸리지 않고 음식을 맛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가격도 나쁘지 않았고 무엇보다 색다른 맛을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고요.

더 좋았던 점은 맛집만 가면 끝이 아니고

시장 내에서도 구경을 하고 맛볼 음식들이 많더라고요.

오랜만에 구수한 정을 느끼면서 기분 좋은

추억을 쌓은 듯한 여행이었습니다.

평점은 5점 만점에 4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