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수담한정식 용왕상

안녕하세요 ~ 악바리킴입니다~!!

오늘은 강남에 있는 한정식집인 수담한정식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특별한 날에 한정식집에서 코스를 강남에서 즐기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위치는 선정릉역 바로 옆입니다.

영업시간

 

평일 11:30 ~ 22:00

브레이크 타임 3:00 ~ 5:30

 

주말 12:00 ~ 22:00

브레이크타임 3:00 ~ 5:30

수담한정식 정면입니다.

1층에 위치하고요.

지하로 내려가셔서 예약명 확인하시면 됩니다.

바로 오른쪽에 발렛주차장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차 안내인이 보이시는 곳으로 가시면 됩니다.

목걸이를 받으시고 계산하실 때 3000원 같이 계산하시고

주차장에 목걸이를 드리면 됩니다.

입구 인테리어가 멋있네요.ㅎㅎ

상당히 신경 쓴 듯합니다.

저희가 먹게 되는 음식들도 한번 살펴봅니다.

어떤 음식이 나오는지 어느 정도 알고 가면

먹 기양을 조절할 수 있죠.ㅎㅎ

 

지하로 내려가시면 됩니다.

예약자 성명을 말씀해주시면

룸으로 안내해 주십니다.

VIP라 써져있어서 기분이 좋네요.

모두 룸으로 되어있어서

요즘 같은 시기에 신경을 덜 쓰고 식사할 수 있어서 좋은 듯합니다.

좌석 간 간격이 상당하네요.ㅎㅎ

수저 세팅과 찬물, 뜨거운 물이 준비되어있습니다.

룸 배치도도 한번 찍어보고요.

여러 가지 수상경력도 구경해봅니다.

고수인증서로 한식을 더욱 맛있게 즐겨보려 합니다.

수저는 바깥쪽부터 쓰시면 되고요.

다리 쪽에 놓을 식탁보가 이쁘게 셋팅되어있네요.

먼저 죽과 동치기가 나옵니다.

간장, 초장도 나오고요.

회로 깔끔하게 회로 시작을 해서 좋더라고요.

와사비도 생와사비라 맛있었습니다.

용왕상에는 랍스터를 회로 먹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먹어보는대요.

쫄깃한 식감이 신기하네요.ㅎㅎ

랍스터의 나머지 부위는 쪄서 나중에 다시 나옵니다.

전복도 아주 맛있었습니다.

데코레이션도 귀엽고요.

생선구이와 아래 깔려있는 건 감태입니다.

같이 싸 먹으면 됩니다.

왼쪽에는 뿌리채소가 있는대요.

오도독하는 식감이 재밌더라고요.

갈비찜이 찐 배안에 넣어져서 나옵니다.

국물이 몸이 건강해지는 맛이라 좋았습니다.

배 뚜껑도 통째로 드셔도 되고요.

배안은 딱딱해서 먹기 힘들더라고요.

여러 가지 전도 나옵니다.

수수부꾸미, 김치, 부추, 육전 등 이때 되니깐 슬슬 배부르기 시작하더라고요.

마 튀김과 송고버섯도 나오고요.

버섯향이 너무 좋더라고요.

마튀김 식감도 좋고요.

신선로가 나왔습니다.

가운데 불이 있어서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동안 먹었던 음식의 향을 다시 리셋해주는

자연송이향이 좋았습니다.

장어구이도 나오고요.

메뉴에는 없었는데 아마 다른 메뉴와

바꿔서 나온 듯합니다.

먹다 보니 아까 가져갔던 랍스터가

찜으로 나왔습니다.

먹기 편하게 나오지는 않아서 살만 골라 먹었습니다.

약간 비린내가 나더라고요.

이쁘게 나온 새우는 한입에 먹어주고요.ㅎㅎ

보리굴비 식사가 마지막쯤 나옵니다.

살을 다 발라서 가져다주시기 때문에

같이 나오는 녹차물과 보리굴비를 함께 먹으면 좋습니다.

밥과 같이 먹으니 짜지 않고 간이 맞았습니다.

마지막 후식으로 과일과 매실차가 나와서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멜론, 자몽, 포도도 이번 여름에는 단 과일이 많이 없었는데 달고 시고 맛있더라고요.

총평

선정릉역 바로 옆에 있어서

차를 가져오시지 않고 지하철로 오기 편한 장점과

만약 차를 가져오셔도 발렛을 맡기셔도 되니 편했습니다.

네이버예약과 전화예약을 통해 미리 예약하고

예약금을 입금 후 식사를 하러 가시면 되고요.

생각보다 내부가 고급스럽진 않았는대요.

그래도 서빙을 해주시는 분이 친절하셨고

음식도 남기는 것 없이 다 먹을 만했습니다.

인원수가 많아도 룸이 잘되어있어서 여러 가지

기념일에 소중한 분들과 한 번쯤 와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평점은 5점 만점에 4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