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단양 가볼만한곳 고수동굴 개장과 주차요금

안녕하세요 ~ 악바리킴입니다.~!

오늘은 충북 단양에 있는 고수동굴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몇 년 전에 단양에 갔을 때에는 고수동굴이 몇 년 동안 공사 중이었는대요.

이번에 오랜만에 갔을 때에는 개장을 하고 저희를 반겨주고 있더라고요.

터미널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차로 이동하였습니다.

전화번호

043-422-3072

개장시간

매일 09:00 ~ 17:30 하절기 (4월~10월)

매일 09:00 ~ 17:00 동절기 (11월~3월)

비가 올 듯한 날씨였는데요.

아니나 다를까 동굴에 들어가려고 하니 비가 조금씩 내리더라고요.ㅎㅎ

주차장은 넓습니다.

1,2,3으로 여러 군대로 나뉘어 있고요.

저희는 동굴과 가까운 주차장에 주차를 하였습니다.

소형차는 3000원을 받습니다.

그 외 경차와 대형차량은 1~2천 원 차이가 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동굴로 향해봅니다.

주변에는 가게가 많은대요.

먹거리 식당도 있고 기념품들을 구매할 수 있는 가게들도 많습니다.

고수동굴 주변에는 맛집도 있다고 하니

고수동굴 입장 전, 후로 식당들을 찾아보셔서

식사를 하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주차장에 말도 있습니다.

요금을 지불하면 말을 탈 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식당 위에 저 멀리 고수동굴이 보입니다.

관람 요금소에 도착을 했는대요.

개인 성인은 12000원을 받더라고요.

참고로 네이버로 구매하시면 약간 더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 할인 혜택도 관람 소에 적혀있네요.

가격은 싸진 않은 듯합니다.

여름철에 여러 동굴을 다녀왔었는대

그중 가장 가격이 비싸네요.ㅎㅎ

새로 개장한 만큼 볼 것이 많을 거란 생각을 가지고 표를 구매했습니다.

왼쪽으로 가시면 동굴 입구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일단 입구로 가셔서 

열체크와 마스크 착용 상태를 확인합니다.

고수동굴의 시작입니다.ㅎㅎ

들어가니까 팜 플랫도 있길래 챙겨보았습니다.

코팅이 되어있어서 상당히 고급스러웠습니다.

종이는 젖을 수 있어서 코팅한 것 같아 좋았습니다.

관람시간과 요금 그리고 고수동굴의 대한 소개가 간단히 이루어져 있습니다.

열체크를 하고 마스크도 착용을 하고 장부를 작성하면 장갑을 줍니다.

고수동굴은 계단이 많기 때문에 옆에 봉을 잡고 가야 하는데

물이 떨어져서 미끄럽기 때문에 미끄럽지 않은 장갑을 기념품으로 줍니다.

외국인들의 방문도 많기 때문에 영어로 GOSUCAVE라고 적혀 있는 듯합니다.

과거 여러 가지 생물들의 껍질을 구경할 수도 있고요.

석회암의 특징과 석순 등 만들어지는 과정들이 잘 설명되어있습니다.

천연기념물인 고수동굴의 설명도 잘 적혀 있습니다.

요즘 방문객들을 위해 그림을 그려

스크린으로 내보내는 놀이들도 있고요.

고수동굴은 사진 촬영이 금지이기 때문에

함부로 사진 찍어서 올리시면 안 됩니다.ㅎㅎ

촬영 가능한 작품들이 몇 가지 있는대 그것만

찍어서 올려보았습니다.

엄청난 시간이 흘러 자연이 만들어 낸 작품입니다.

흡사 거대한 박쥐 같은 모양입니다.

두 번째 포토존입니다.

거대한 동물 머리 형상을 하고 있는 자연의 작품입니다.

좀 더 많은 포토존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동굴 구경을 신나게 마치고 나오면 절반 정도 공개된 동굴을 구경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미공개 구간도 절반 정도 되는대요.

앞으로 계속 개발하여 미공개 구간이 확장되길 바라봅니다.

총평

여름이라 시원한 동굴을 생각하며 갔는대요.

동굴이 하나도 안 시원하더라고요.

그리고 계단이 많아서 오히려 더웠습니다.

가파르고 좁기 때문에 나이가 많이 어린아이들이나

나이가 많으신 어른분들은 힘드실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여태 가본 동굴 중에는 가장 힘들고 더웠네요.ㅎㅎ

가격도 조금 더 저렴했으면 좋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미공개 구간을 계속 발전시켜 더 많은 곳을 보여주었으면 좋을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