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갑 역전할머니맥주 신논현점

안녕하세요 악바리킴 입니다~~ㅎㅎㅎ

더운 날씨 시원한 맥주가 생각나는데요~

저는 가성비 갑으로 소문난 역전할머니맥주 신논현점을 가봤습니다.

전화번호 02-549-1014

영업시간은 일요일에 저녁6시 30분쯤 오픈하여 들어갔습니다.

신논현역 뒤쪽 영동시장에 있는 역전할머니맥주 입니다.

저녁 6시 조금 넘었었는데 아직 오픈 전이라 줄을 서 있었습니다.

제 앞에 한 8팀 정도는 계셨었던 것 같아요.ㅎㅎ

그래도 어느 정도 입장시키고 일단 밖에서 주문이 정리될 때까지 기다려 주라는

말도 해주셔서 주문의 혼잡함 없이 수월하게 진행되었습니다.

대기표도 임시로 뽑아 주셨어요.ㅎㅎ

실내 모습 입니다.ㅎㅎ

아기자기하네요. 의자가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메뉴판 표지고요~

맥주 가격입니다. ㅎㅎ

가장 중요하죠~~ 500cc 3,500원이네요

하이볼도 많이 드신다고 하네요.

오징어 입, 옛날통닭, 치즈 라볶이 등 가격 정말 착하네요.ㅎㅎ

맥주 한잔하기에는 딱 인 것 같습니다.

마른안주는 잘 안 먹어 봤네요~~

갈릭빠다포테이포와 치즈돈가스도 많이 드시는 것 같더라고요.

짜빠구리도 많이들 드시고요 ㅎㅎ

얼음생맥주 전문이라 생맥주만 따르시는 분이 따로 계셨습니다.

날씨가 더워지니 맥주가 많이 나가서 정신없으셨습니다.

얼음생맥주 두 잔입니다.ㅎㅎ

생각보다 잔이 꽝꽝 얼진 않았지만 시원했습니다~~

새로 나왔다고 적혀있는 갈릭빠따포테이포 입니다. 가격을 생각하니 평가보다는

만족하면서 먹게 되네요.ㅎㅎ

치즈 라볶이도 먹어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진한 맛은 없어서 아쉬웠지만

양이 적지 않아서 잘 먹었습니다.

총평

항상 줄 서 있기 때문에 사람이 많지 않을 때 기다리지 않고 드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강남에서 생맥주를 3천 원 대로 만나보기 힘든데 저렴하게 시원한 맥주를 먹을 수 있어서 좋았고

안주도 만원 이하로 가격이 저렴한 것에 비해 퀄리티나 양도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넓지는 않은 공간이라 단체석은 힘들어서 6인 이하로 오실 때 테이블을 붙여서 재밌게

놀고 가실 수 있습니다.

식사를 하지 않고도 여러 메뉴를 시켜서 맥주와 함께 드시면 충분하실 것 같습니다.

평점은 5점 만점에 4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