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맛집 백로식당 본점

안녕하세요 ~~ 악바리킴입니다~!!

오늘은 청주에 있는 백로식당 본점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백로식당은 청주에서 양념불고기 맛집으로 유명한 대요.

티비에도 나오고 청주시민들은 많이 알고 있더라고요.

마지막에 볶음밥도 맛있다고 해서

백로식당으로 향해보았습니다.

영업시간

매일 11:00 ~ 22:00

명절날도 영업합니다.

주차장은 큰 지막 한 표지판이 있는대요.

무심코 지나가다가 다른 곳으로 들어가거나 지나칠 수 있기 때문에

천천히 잘 확인하시고 들어가셔야 합니다.ㅎㅎ

주차장은 넓지는 않지만 안쪽으로 들어가도

주차자리가 좀 더 있습니다.

그리고 만 차시 맞은편

성원메디칼 플라자에 주차할 수 있다고 합니다.

처음엔 보이는 주차장이 다인 줄 알았는데 안쪽까지 있더라고요.

백로식당 입구 모습입니다.

40년 전통을 자랑하며 초록색이 백로식당의

트레이드 마크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도 오래되어 보이는

느낌이 물씬 풍기더라고요.

실내는 깨끗했습니다.

실내 인테리어를 한 번 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홀에는 의자에 앉아서 먹는 식의 좌석들이 있었습니다.

메뉴는 한 가지라서 주문하기 편하고요.

불고기를 드시고 볶음밥을 드시면 됩니다.

모든 원산지가 국내산입니다.

저희는 2인분을 시켜보았습니다.

남자 2분에서 오시면 3인분 정도를 시키시면

맞을 듯합니다.

기본찬으로 나오는 반찬들은

동치미 국물과 파채 그리고 김치와 쌈이 나옵니다.

대패처럼 얇게 썰어서 나오는 게 특징이고요.

밑반찬들도 특별한 것이 없어서

고기만 많이 먹기 좋은 듯합니다.

옆을 보니 룸도 있는 듯했습니다.

미리 예약하셔서 단체로 오시면 좋을 듯합니다.

예전에 생활에 달인에 나왔다고 합니다.

앞치마를 달라고 하니 백로식당이 적혀있는 앞치마를 주더라고요.

가게명이 적힌 앞치마는 처음 봤습니다.ㅎㅎ

사소한 것까지 신경 쓰는 모습이 보이네요.

직원분들이 불고기를 열심히 조리해 주십니다.

자주 오셔서 뒤집어주시더라고요.

어느 정도 조리가 되면 불을 줄여주시고 드셔도 된다고 합니다.

다 먹고 난 후에는 볶음김치와 참기름을 넣고

가위로 남은 고기도 함께 작게 잘라주십니다.

그리고 밥을 넣고 볶다가 이렇게 공깃밥 그릇으로 

덮어주시는대요.

밥그릇을 만져보면서 다 익었는지 체크를 하는 듯하더라고요.

한방 양념불고기답게 한방 냄새가 나는 독특한 불고기였습니다.

다른 집에서 먹어보지 못한 처음 겪는 맛이어서 독특함이 있었습니다.

한 가지 메뉴만 팔기 때문에 회전율이 그나마 조금 더 있는 편입니다.

직원분들도 많아서 회전율이 더 있는 듯하고요.

유명인들도 많이 왔다 갔나 봅니다.

주로 사인이 많은 집들은 맛이 평타 이상은 하더라고요.ㅎㅎ

밖으로 나와 보니 다육이들이 모여있네요.

밥을 다 먹고 난 후에 구경하셔도 좋을 듯합니다.

식사를 하시기 전, 후로 앉아서 쉬는 공간도 있고요.

총평

한방양념불고기는 처음 먹어봤는대요.

기존의 달짝지근한 불고기가 아닌 한방

냄새가 같이 나니 음식이 좀 더 고급져 보이고

이 가게만의 특별함이 느껴지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얇은 대패식 불고기보다는

두툼한 불고기를 좋아하는대요.

대패식 불고기이다 보니 많이 드시는 분들은

인당 2~3인분도 먹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집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맛은 있지만

계속해서 떠오르는 맛은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평점은 5점 만점에 3.5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