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악바리킴입니다!!
오늘은 압구정에 있는 뷔페 페어링6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뷔페를 가도 많이 먹지 못하고 돈만 많이 내는 것 같아서
최근까지 끊었다가 요즘 들어 생각이 나서 오랜만에
뷔페 한번 방문해보자 라고 생각하고 검색을 하다가
페어링6라는 곳을 발견하였습니다.
애슐리 자연별곡 피자몰 로운 수사를 한 곳에 모아놓은 곳이라고 합니다.
영업시간
매일 11:30 ~ 21:00
(브레이크 타임 평일만 16:30 ~ 17:00)
전화번호
0507-1309-1033
주차
2시간 무료 이후 10분당 1000원 추가
할인
제가 갔을 때는 따로 할인되는 게 없었습니다.
극동 스포츠 건물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큰 건물 입구가 아닌 차 들어오는 입구 쪽에
페어링 6가 있었습니다.
상당히 큰 건물에 어디로 가야 할지 헤맸네요.ㅎㅎ
오른쪽으로 더 가보니 페어링 6가 써져있는 입구가 보였습니다.
첫 느낌은 외관이 깨끗하진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갑니다.
가격이 크게 적혀 있습니다.
애슐리 자연별곡 피자몰 로운 수사가 모두 들어있는 뷔페라고 합니다.
입구에 도착했는데 외관과 달리
깔끔하고 깨끗해 보이는 매장 모습이었습니다.
주말 인대 대기는 없었습니다.
코로나 때문인지 원래 없는 건지
사람이 많이 없더라고요.
매장을 이쁘게 잘 꾸며놓았더라고요.
외관 입구도 조금 꾸며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입장 전에 카카오톡으로 전자출입 명부를 작성하셔야 합니다.
QR코드 스캔이 불가능하시다면 설문지를
작성하면 된다고 하네요.
처음 해보는 카카오톡 QR코드라 헤맸네요.
작성 후 직원분이 자리로 안내해 주십니다.
매장을 이쁘게 꾸며놓았길래 찍어보았습니다.ㅎㅎ
자리를 안내받으시면 마스크와 일회용 장갑을 주십니다.
음식을 가지러 갈 때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셔야 하고
음식을 집을 때 비닐장갑을 낀 손으로 음식을 집으셔야 합니다.
일단 시작은 수사로 시작했습니다.
점심시간 인대 사람이 많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초밥들도 많이 채워져 있진 않더라고요.
다른 뷔페는 초밥마다 집게가 있어서 편하게 이용했었는대
코로나 때문인지 비치된 젓가락으로 메뉴를 담고
그 젓가락을 테이블로 가져가서 개인 젓가락으로 사용하라고 하더라고요.
처음엔 헷갈렸었는데 나중에야 적응이 됐었습니다.
어떤 분은 젓가락을 쓰시고 저 통에 다시 넣으시는 분도 있더라고요..
피자몰도 있고요.
스파게티도 조금씩 준비되어있습니다.ㅎㅎ
음.. 자연별곡은 손이 가는 메뉴가 없었습니다.
원래 볶음밥이 유명한 걸로 알고 있는대요.
비주얼이 막 끌리지는 않더라고요.
데리 야기 불고기는 엄청 짜더라고요.
로운이라는 매장도 있었나 봐요.
처음 알았습니다.ㅎㅎ
여기선 짬뽕만 먹어보았는데
맛이 없어서.. 다 남겼습니다.
냉메밀도 면은 시간이 지나서 별로였고요.
메밀 육수가 그나마 먹을만했네요.
샐러드도 있고요.
쏘쏘 합니다.ㅎㅎ
시푸드 마켓이라고 따로 준비되어있었는데
소라만 몇 개 먹어봤습니다.
이것 역시 그냥 그랬습니다.ㅎㅎ
시푸드 마켓 오른쪽에 가시면 고기를 무료로
한 번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따로 위치해있어서 발견하지 못하다가
다 먹고 나갈 때 확인해서 고기는 먹어보지도
못했네요.ㅎㅎ
와플도 직접 만들어 먹는 방식이었습니다.
그런데 매장이 전반적으로 청소를 잘 안 하는 듯합니다.
곳곳에 흘린 음식물들을 치워줘야 하는데
그렇지 않더라고요.
디저트도 한 번 찍어봅니다.
초코 분수가 신기했었는대
보이는 것과 달리 먹고 싶어서 손이 가진 않더라고요.
초콜릿은 여러 가지라서 신기했었습니다.
종류별로 다 먹어보았는데
별다른 맛은 없었습니다.
아이스크림도 몇 가지 있네요.
그나마 많이 가본
뷔페인 애슐리가 눈에 띄었습니다.
이쪽은 중식 메뉴들이 준비되어있었습니다.
탕수육, 치즈 짜파게티 등등
이건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쳐다보기만 했네요.
여러 가지 수프들도 있습니다.
저만 그런 건지 손이 가는 메뉴들이 없었네요.
다 먹고 나와서 왼쪽을 보니 대기장소가 있더라고요.
사람이 많을 때는 여기서 대기한다고 합니다.
총평
여러 가지 뷔페들을 모아놓은 곳이라서
여러 가지 음식을 먹어볼 수 있어서 좋을 듯했지만
딱히 손이 가는 메뉴들은 없었습니다.
코로나 때문인지 사람이 없어서
전반적인 음식관리나 비치된 음식 주변을 깔끔하게
정리를 못하는 듯했습니다.
사실 비치된 음식 주변을 청소하는 건 사람이 많던
적던 계속해서 청소를 해야 하는 건데 아쉬웠습니다.
개인적으로 여러 가지를 먹는 것보다는 하나에 집중하는
뷔페가 더 나은 듯합니다.
짬뽕은 맛이 없어서 한입 먹고 못 먹은 게 쫌 어이가 없었고요.ㅎㅎ
한 번 가본 것에 만족하기로 했습니다.
재방문은 없을 듯합니다.ㅎㅎ
평점은 5점 만점에 3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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