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악바리킴입니다!
오늘은 제가 자주 가는 짝태&노가리 집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식사를 하고 간단히 마른안주에 맥주 한잔하러 가기엔 딱 좋은 곳입니다.
마른안주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메뉴를 저렴하게 팔기 때문에
2차 3차로 자주 가게 되는 곳입니다.
간판이 큼지막해서 찾기 쉽습니다.
주변에 맥주집이 많습니다.
그래도 마른안주를 전문적으로 드시고 싶으실 때 방문하면 됩니다.
벽에 세월에 흔적들이 많이 남아있네요.ㅎㅎ
보통 오래 잘되는 집들이 이런 낙서들이 많이 있죠.
짝태가 무엇인지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을 잘해놓았습니다.
짝태를 시키시면 밖에서 두드리시는 소리가 들립니다.
여기는 짝태를 다 찢어주시기 때문에 편하고 좋습니다.
소스에도 청양고추를 썰어주시는대요.
청양고추를 너무 잘게 썰어주셔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큼지막한 청양고추를 저는 좋아하거든요.
안쪽에도 자리가 있습니다.
저쪽에서 먹어본 적은 한 번도 없네요.ㅎㅎ
안주가 많아서 매번 고민하는데
짝태는 매번 시키는 것 같습니다.
없어진 메뉴도 몇 가지 보이네요.ㅎㅎ
짝태가 나왔습니다.
소스는 마요네즈와 청양고추 썬 것과 매콤한 소스가 나옵니다.
매콤한 소스는 약간 라면수프 맛이 나는 듯하며 좋더라고요.
짝태를 일일이 찢어 주시는 게 가장 좋았습니다.
짝태 라면도 맛있습니다.
생각하니 또 먹고 싶어 지네요.
화장실은 나가서 오른쪽에 열쇠 가져가시면 됩니다.
총평
동네에 하나씩 있는 짝태&노가리집은
가격도 저렴하고 간단히 맥주 한잔 할 때 참 좋은 곳 같습니다.
여러 가지 음식을 저렴하게 그리고
바로 구워주시기 때문에 마른안주들이 맛도 있고요.
친구들과 만나는 장소로 추천드립니다.
평점은 5점 만점에 3.5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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