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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거리

거제도 매미성 야경과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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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악바리킴입니다!

오늘은 거제도에 있는 매미성과 주차장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매미성은 태풍 매미가 왔을 때 일반시민이

개인 사유지에 만든 건물 인대요.

그 건물이 주변 바다와도 어울리고 의미가 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게 되고 유명해졌다고 합니다.

주차는 매미 캠프에 하시면 됩니다.

매미 성 가까이 오시면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습니다.

매미성이 어떤 곳인지 몰라서 야경을 보러 갔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것과는 다르게 멋진 야경이나 볼거리는

없었지만 이 성을 태풍 매미로 인한 피해로 홀로 만드셨다고 하니

그 생각을 하며 조용히 매미성을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사진도 잘 나오지 않고 불빛도 없어서 구경이

쉽진 않습니다.

그래도 파도소리와 거제대교의 불빛을 혼자 느낄 수 있었습니다.

거제대교만 건너면 부산으로 쉽게 갈 수 있습니다.

톨게이트 비용은 10,000이더라고요.ㅎㅎ

멀리서 구경하고 직접 대교 위를 지나가 보기도 했습니다.

보이는 건 없어도 파도소리가 너무 좋고요.

돌이 동글동글해서 이쁘더라고요.

이 길로 내려오시고 올라가시면 됩니다.

낮에는 많은 분들이 오신다고 하더라고요.

밤에는 인적이 드물어서 파도소리를

들으며 깊은 생각 하러 오기에는

좋은 장소인 듯합니다.

다만 카페에서 드신 쓰레기들은 가져가 주셨으면 합니다.

개인 사유지라서 치우시는 분이 따로 안 계시는 것 같더라고요.

좋은 취지로 만든 성인대 쓰레기 때문에 찡그려졌네요.

총평

낮에 가서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잘 나온다고 합니다.

저는 낮보다 야경을 좋아해서 매미 성을 와봤는대요.

밤에는 볼거리가 없더라고요.ㅎㅎ

낮에 와서 인생사진도 찍어가시고 동그란 돌들도 구경하시고

바다를 보고 자기가 가져온 쓰레기는 가져가면

앞으로도 보존이 잘되어서 개인 사유지이지만

개방되어 더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는 곳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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