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악바리킴입니다~!
오늘은 청도에 있는 레일바이크 요금과 할인된 가격으로
레일바이크를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보통 레일바이크라면 가평이나 바닷가를 생각했었는대요.
청도에도 레일바이크가 잘 되어있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개장시간
매일 09:00 ~ 17:00
연중무휴
왕복 일반은 레일바이크 1대에 25,000원입니다.
자세한 가격은 아래 사진에서 볼 수 있습니다.
레일바이크를 타러 가는 다리입니다.
저 멀리 오리배도 보이고요.
사진 찍으러 서있는 장소가 제2주차장 가는 길입니다.
1,2 주차장이 있는대요.
주말이라서 1 주차장은 꽉 차 있더라고요.
그래서 2 주차장으로 향하는 길에 주차를 했습니다.
2 주차장은 거리가 약간 있기 때문에
1 주차장에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기가 1 주차장이고요.
간단하게 먹거리와 아이들 장난감도 팔고
화장실도 있습니다.
레일바이크를 타고 있는 소가 너무 귀엽네요.ㅎㅎ
은하수다리라고 써져있는대요.
건너시면 레일바이크를 타러 가시는 곳입니다.
자전거와 미니기차 그리고 캠핑장도 있다고 합니다.
발로 돌리는 게 아닌 전동 오리배도 있나 봅니다.
날씨가 좋아서 많이 타시더라고요.
다리를 건너면 사진 찍기 좋은 장소가 나옵니다.
레일바이크는 4번에서 8번을 찍고 반환해서 다시 4번으로
오는 코스입니다.
처음엔 그냥 관광지를 적어놓은 줄 알았었는대요.
다시 보니 레일바이크 코스였더라고요.ㅎㅎ
늠름한 소들도 저희를 반겨주네요.
청도는 아무래도 소싸움이 유명하기 때문에
강한 소가 청도의 이미지인 듯합니다.
미니기차 승강장은 따로 위치하고요.
매표소는 동일합니다.
하절기 동절기마다 운행시간이 다르고요.
바이크 1대가 4인승이고 가격은 1대의 25,000원입니다.
1인당 25,000 원인 줄 알고 식겁했네요.ㅎㅎ
온라인 예약 고객은 예약시간에 우선 탑승할 수 있으니
미리 예약을 하셔도 됩니다.
또한, 6대 이상은 단체 예약을 할 수 있는대요.
가격도 조금 더 저렴하니 단체로 와서 즐겨도 좋을 듯합니다.
또 다른 할인 법은 청도에 버던트라는 카페가 있는대요.
거기서 음식을 드시면 레일바이크 할인권을 주더라고요.
그래서 카페에 먼저 들리시고 레일바이크를 이용하셔도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미니기차는 인당 가격을 받고 있네요.
자전거도 있는대요.
정해진 구역에서만 타셔야 합니다.
표를 사시고 바이크 타는 곳으로 향하시면
줄을 서계시는데요.
한 분만 줄을 서고 나머지 분들은 의자에 앉아계셔도 됩니다.
30~40분 정도는 기다린 듯합니다.
미리 예약을 하고 오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내원이 알려주시는 브레이크와 의자 거리 조절 그리고 안전벨트를
하시고 출발하시면 됩니다.
핸드폰 지갑 등 작은 물건들은 레일바이크 가운데 위치하는
바구니에 담아두실 수 있습니다.
그 외 가방 등은 좌석에 놓아주시면 되고요.
중간중간 볼거리가 있습니다.
오른쪽에 풍경도 보고요.
우산, 바람개비, 종소리 등 사진 찍으시면서
페달을 계속 밟으시면 됩니다.
바람이 좀 더 불면 바람개비가 멋있을 듯합니다.
가는 길에는 내리막길이고 오는 길은 오르막길 인대요.
내리막길에서는 페달을 안 밟아도 잘 내려가고요.
오르막길에서는 기계로 끌어줘서 힘들지 않게
올라갈 수 있습니다.
총평
더운 여름날에는 힘들 수 있을 것 같은대요.
선선한 날에는 가볍게 페달 밟으면서
경치 구경하면서 갈 수 있습니다.
또한 비가 내리는 날에도 운행한다고 합니다.
개인마다 힘듬의 차이가 나겠지만
혼자서도 레일바이크를 탈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가족단위로 오셔서 4인승 25,000원에 이용하시면
좋은 경험일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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